분류 전체보기29 사랑한다면 할 수 있게 두기 인에이블러-Enabler사랑한다면서 망치는 사람 나는 내가 좋은 엄마인 줄 알았습니다(큰글자도서)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합니다. 1988년 출간 이래 30년간 꾸준히 사랑받아 온 스테디셀러 세상 모든 부모를 위한 심리 에세이 우석대 상담 심리학과 김태경 교수 추천! 사랑한다면서 망치는, ‘인에이블러’ 엄마의 고백 오늘도 우리는 사랑을 한다. 가족, 부모, 자식, 친구… 소중한 누군가를 위해 시간을 들이고 마음을 쏟는 일은 고귀하고 아름답다. 하지만 그런 사랑에도 분명, 어두운 면이 존재한다. 잘못된 사랑은 되레 상대를 위험저자앤절린 밀러출판윌북출판일2020.08.31 이 책은 육아서가 아니다.사랑하는 사람에게 다 해주어야 할 것 같은, 그게 나의 일인 것 같은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교육과.. 2025. 4. 29. 다이소 약통으로 만든 휴대용 물감 팔레트 아이의 학교와 학원 사이 시간이 애매하게 남아 카페에 가자고 말을 하고 보니 뭘 해야 할지 몰랐다. 책을 읽자 하면 조금 읽고 엉덩이를 들썩일 것 같아 첫날은 종이와 크레파스를 챙겨 갔다. 탁월한 선택이었다. 성향상 그림을 그리길 좋아하는 편이었기에 우린 한 시간 동안 먹고 마시며 그림을 그렸고 충만한 감정을 느끼며 자리에서 일어나 다음 스케줄로 이동할 수 있었다.그래서 다음에는 좀 더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보고 싶었고 물감이 떠올랐다. 하지만 물감을 펼쳐서 그리기엔 카페에 너무 민폐인 것 같아 최대한 간단하고 소박한 방법이 없을까 하다가 물붓과 작은 팔레트를 생각해 내고는 열심히 검색을 시작했다.알토즈 같은 곳에 칸막이를 만들어 판매하는 곳도 있었고 약통이나 철제 틴에 수제로 칸막이를 만드는 사람들도 있.. 2024. 7. 2. 미래를 바라기보단 미래를 가져오자.(퓨처셀프 서평) 벤저민 하디는 조직 심리학자로 미래의 나를 적용하는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불우한 어린 시절을 극복하고 대학을 3년 만에 조기 졸업하며 동기부여에 관해서는 최고의 전문가로 , , 등 저명한 매체에서 소개되었다. 난 '스터디언'이라는 유튜브에서 강력 추천받아 읽게 되었고 '뻔한 이야기지.'란 생각이었지만 그 뻔한 이야기를 글로 읽을 때의 즐거움이 있었기에 빠져들어서 읽었었다. 여러 자기 계발서의 이야기를 결론 하나로 묶어 놓은 느낌이었다. 그걸 크게 두 개로 분류해 보았고 거기에 대한 답을 찾아보고자 한다. 1. 사람은 왜 미래를 예측하지 않고 똑같이 살아갈까?사람은 추억을 먹고 산다고들 한다. 그 말은 내 기억저장소에서 꺼내오든, 사진첩에서 꺼내오든 쉽게 볼 수 있고 쉽게 떠올릴 수 있다.. 2024. 7. 1. 생채식을 시작하다 생채식이란? 채소, 과일, 해초 따위의 식물성 음식을 익히지 않고 생으로 먹음 생채식을 왜? 근육이 잘 안붙는 몸에 피부도 안 좋은 편이며 체력도 좋지 않습니다. 그 와중에 젊었을 때의 무분별한 당섭취로 인해 항상 두려워하던 혈당에 대한 위험 신호가 켜지게 된 것에 겹쳐 식욕 조절도 안 되는 듯한 느낌을 받아 제 몸을 실험해 보는 일환으로 예전에 하였던 생채식을 다시 시작하기로 하였습니다. 채식이란 자체가 거부감이 없고 지향하는 편이고 과거 짧지 않은 시간 유지를 했었던 경험이 있기에 쉽게 마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어떤 방법으로? 생채식이라고 해서 무조건 원물 그대로를 생으로 씹어먹는 방법만 있는건 아닙니다. 한국에서는 황성수 박사님의 현미 생채식이 있고 배준걸님의 배생다가 있고 해외에서 많이 행해지는.. 2023. 4. 30. 이전 1 2 3 4 ··· 8 다음